너, 법원에서 온 '지급명령' 받고 지금 떨고 있지? 이거 안 읽으면 100% 돈 뜯긴다.
야, 너 지금 책상 위에 법원에서 온 누런 서류 봉투 올려놓고 손 떨고 있지? '지급명령' 이 네 글자 보고 심장이 쿵 내려앉았을 거야. "이거 뭐지? 나 이제 어떻게 되는 거지? 돈 다 뺏기는 거 아니야?" 별의별 생각이 다 들지?
괜찮아. 일단 심호흡 한번 하고. 나도 지금 나홀로 소송 5개에 형사소송 1개, 총 6개나 하고 있는 사람이야. 처음엔 나도 너처럼 아무것도 몰라서 벌벌 떨었어. 근데 몇 번 해보니까 알겠더라. 이거, 쫄면 지는 게임이야.
특히 '지급명령'은 더더욱 그래. 이건 상대방이 "얘한테 돈 받을 거 있으니 빨리 결정해주세요" 하고 법원에 일방적으로 신청한 거야. 판사가 양쪽 이야기 다 들어본 것도 아니라고.
근데 진짜 무서운 게 뭔지 알아? 네가 이 서류를 받고 14일 안에 '저 돈 못 줘요!' 하고 이의신청을 안 하잖아? 그럼 상대방 말이 다 맞다고 인정하는 꼴이 돼. 바로 네 통장, 재산에 압류가 들어올 수 있다는 소리야. 억울해도 기회는 없어. 그러니까 이 글 보고 5분 안에 당장 이의신청부터 해야 돼.
형만 믿고 그대로 따라와. 중학생도 할 수 있게 다 떠먹여 줄게.
1. 14일의 골든타임, 놓치면 끝장이다
명심해. 지급명령 서류를 받은 날부터 딱 14일이야. 주말, 공휴일 다 포함해서. 2025년 6월 19일 오늘 받았다면, 7월 3일까지는 무조건 내야 하는 거야. 하루라도 늦으면 그냥 게임 끝. 변호사 할아버지가 와도 못 뒤집어.
"아, 14일이면 시간 좀 있네?" 이딴 안일한 생각하다가 인생 하드모드 가는 거 한순간이다. 지금 당장, 이 글 읽는 즉시 시작해야 돼.
2. 5분컷! 초간단 전자소송 이의신청 방법
옛날처럼 법원까지 뛰어갈 필요 없어. 집에서 컴퓨터로 5분이면 충분하다.
준비물: 공동인증서(구 공인인증서, 금융인증서 다 됨), 그리고 불의에 맞서 싸울 용기.
(이미지 설명: 컴퓨터 모니터에 대한민국 법원 전자소송 홈페이지가 띄워져 있고, 그 옆에 공동인증서 USB가 놓여있는 이미지)
① 대한민국 법원 전자소송 홈페이지 접속
포털사이트에 '전자소송' 치면 바로 나와. 괜히 이상한 광고 사이트 들어가지 말고. 아래 주소로 바로 들어가.
접속했으면 네 공인인증서로 로그인부터 해.
② '지급명령 이의신청서' 메뉴 찾기
로그인하면 화면이 복잡해 보일 텐데, 쫄지 마. 다른 거 다 볼 필요 없어. 상단 메뉴에서 [서류제출] -> [지급명령에 대한 이의신청서] 딱 이것만 찾아서 눌러.
③ 사건번호 입력하기
네가 받은 지급명령 서류 맨 위에 보면 '사건번호' 라고 크게 적혀 있을 거야. (예: 2025차전12345) 그거 그대로 입력하고 '확인'을 눌러. 그럼 채권자(돈 달라는 놈), 채무자(너) 정보가 자동으로 뜰 거야.
④ 이의신청 취지: 딱 두 문장이면 끝
이제 이의신청서를 작성할 차례야. 어렵게 쓸 필요 전혀 없어. 이게 제일 중요해. 변호사처럼 막 법률용어 쓰고 그럴 필요 없다고. 딱 이렇게만 써.
"채권자의 청구를 전부 인정할 수 없습니다. 자세한 내용은 추후 준비서면을 통해 밝히겠습니다."
이게 끝이야. 왜? 일단 '나 동의 못 해!' 라고 제동을 거는 게 중요하거든. 구체적인 이유는 나중에 시간 벌어서 천천히 준비해도 돼. 지금은 시간 싸움이야. 괜히 여기서 길게 썼다가 나중에 네 발목 잡힐 수 있으니, 무조건 저렇게만 써.
⑤ 제출! 그리고 진짜 전쟁의 시작
다 썼으면 '작성완료' 누르고, '소송비용납부' 화면이 나오면 그냥 무시하고 '다음' 눌러. 이의신청은 공짜야. 마지막으로 공인인증서 암호 한 번 더 입력하면 진짜 끝!
"제출되었습니다" 라는 메시지를 보면, 이제 한숨 돌려도 돼. 너는 14일의 지옥에서 벗어난 거야.
3. 앞으로 어떻게 해야 돼?
이의신청을 했다는 건, "나 이대로 안 당해. 법정에서 정식으로 붙어보자!" 라고 선전포고를 한 거야. 그럼 이제 이 지급명령 사건은 정식 소송으로 넘어가게 돼.
이제부터는 상대방이 왜 돈을 달라고 하는지, 그 주장이 왜 말이 안 되는지를 조목조목 반박하는 **'답변서'**를 준비해야 해.
[잠깐! 이제 정식 소송인데... 비용은 얼마나 들까?]
이의신청으로 급한 불은 껐지만,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야. 정식 소송으로 넘어갔다는 건, 앞으로 법원에 서류를 몇 번은 더 내야 한다는 뜻이지. 당연히 여기서부터는 비용이 발생해.
소송이 돈이 얼마나 드는 게임인지 알아야 앞으로 어떻게 싸울지 계획을 세울 수 있겠지?
나홀로 소송 총비용: '1,000만 원' 받으려면 법원에 얼마 내야 할까? (영수증 전부 공개)
이 싸움은 외롭고 힘들 수 있어. 나도 소송하면서 밤새 서류 보고, 머리 쥐어뜯는 날이 수두룩했어. 하지만 기억해. 진실은 결국 이기고, 불의는 절대 정의를 이길 수 없어. 이건 내가 믿는 하나님이 주신 진리이기도 해.
너는 혼자가 아니야. 나처럼 나홀로 싸우는 사람들, 억울한 사람들 정말 많아. 우리끼리 돕고 뭉치면 충분히 이길 수 있어.
혹시 답변서 쓰는 게 너무 막막하거나, 상대방 주장을 어떻게 박살 내야 할지 감이 안 온다면, 내 다른 글들도 참고해봐. 내가 상대방 준비서면과 답변서를 어떻게 무력화시키는지, 그 강력한 분석력과 통찰력을 앞으로 하나씩 공유해 줄게.
"[소장 받고 당황? NO!] 변호사 없이 나홀로 답변서·준비서면 완벽 작성법
쫄지 마. 너는 이미 가장 중요한 첫걸음을 뗐어. 이제부터 시작이야!